나이트 방 잡고 노는 가정하에 쓰인 글이니 참고하길…. 부스나 테이블은 안 잡아봐서 모르니...
자 일단 자신이 소심하거나 말을 잘 못 거는 성격이면 친구랑 소주 한두 병 마시고 나이트가.
이빨 잘까 봐 구 평소에 말 잘하는 스타일이면 그냥 가서 마시면서 하구...
지금부터 상황별로 자세하게 설명할게...
나의 경우 11시 30분경 담당 웨이터한테
【 060♥901♥1470 】해서 수질이랑 사람 어떠냐고 하지...
항상 남자는 부족한데 여자가 넘쳐난다는 식의 답변이 전화로 오지만 11시 30분 아직 이른 시각이라 생각되거등..
쭉 한번 돌아보다가 물 괜찮은 거 같으면 그때 이제 방 잡고 시작이 되지…. 대략 이때 시간은 12시..
1) 가격 흥정 후 양주 안주 글라스 세팅되면 웨이터 혹은 담당 계좌 형이랑 한잔하고 부킹 시작이 된다.
2) 부킹 여자들이 들어온다.
이때 유심히 결정하고 살펴봐야 할 것들은 다음과 같다.
A) 외모- 부킹을 웨이터가 데리고 오지만 언제나 엘프만 들어올 수는 없는 법. 혹은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니 아무리 다른 사람이 이쁘다고 해도 네 본인이 안 이쁘면 방생해야지. 외모 보고서 네 맘에 드는 애일 경우 대화 시작, 아닐 경우 침묵하며 지내다 알아서 나감.
자 이제 외모는 패스했어. 이제 상대방이 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봐야겠지?
이건 말도 필요 없이 딱 느끼는 대로야...
나이트에도 알바녀가 있고 진짜 웨이터가 억지로 반 없고서 데리고 오는 여자들이 있다구... 물론지네도 놀려고 온 애들도 있지만...
아무튼 각설하고 표정이랑 그 여자가 앉았을 때 분위기를 봐. 이때 내가 다녀본 바로는 다음의 상태로 구분이 되거든.
B) 여자 분위기-
* 진짜 생초보 - 말 그대로 처음 오거나 자주 나이트 안 와서 이런 어색한 분위기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애들. 뻥 안치고 네 옆에 앉히고 2~3분 지나면 그 느낌이 올 거야. 진짜 어찌할 줄 모르는 애들. 얘네는 네가 나가라는 말 없으면 싫건 좋건 계속 그 방에 있다가 결국에 화장실 간다면서 도망가거나 맘에 들면 다시 오는 애들이기 때문에 빨리 잡아서 방생할지 계속 갈지 해야 함. 대화하다 보면 답이 나오니 그건 그때그때 다름. (홈런 가능성: 50%)
* 전문가들 - 너무나 당연하단 듯이 인사하고 이거 술 마셔도 돼요. 안주 이거 먹어도 돼요 혹은 배고파요 이러면서 자연스럽게 하는 애들. 이런 싹수가 노란 애들은 그냥 내보내는 게 좋아. 진짜 처먹고 처마시다가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 10초만 대화하면 알게 됨. (홈런 가능성: 10%)
* 학생 혹은 일하는 애들- 내가 전에 글에도 썼지만, 대학생 여자애들 생일이나 기념일일 때 기분 내려고 놀러 온 애들. 한마디로 가장 공통 사가 많으니까 홈런 가능성도 아주 높은 애들이지. 이런 애들이랑 잘해야 해 나이트에서는... 딴거 다 필요 없어. 이런 애들인지 아닌지 초반에 잘 구분하고 잡아서 시간 낭비하지 말고 빠르게 가는 거야. (홈런 가능성 60%)
* 완전 꽐라 된 년들 - 전에 글도 썼지만 한마디로 기분이 안 좋든지 아니면 오늘 ㅂ가 근질근질하다든지 아니면 남자 한번 꼬셔보려고 술에 취한 척 하는 애들인지 구분이 확실히 안가지만 오자마자 막 거의 쓰러지다시피 들어온 애들. 보통 웨이터가 업고 들어오는 애들이 이런 부류지. 하지만 외모는 그닥 20명 중 2-3명만 엘프고 나머진 오크... 취했으니까, 요리는 네가 어찌하느냐에 따라서... (홈런 가능성 90%)
*** 단 이 꽐라 된 년들 중 꽃뱀 혹은 뒤탈이 생길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모텔 가면 당연히 돈은 그 여자 걸로 일단 내야 아무런 뒤탈이 없어. 즉 쪽팔리게 "오빠가 돈이 조금 부족한데 너 돈으로 일단 낼게" 이런 식으로 하면 여자가 확 깰 수도 있으니 "지금 시간이 다 돼서 오빠 현금을 못 찾는데 ATM에서 내일 뽑아서 맛있는 거 사줄 게 혹은 내일 줄게" 이러면서 여자가 1만 원 정도만 내게끔 하면 됨. 참고로 우리은행은 오전 1시인가 아무튼 그 시간부터 7시까지는 현금지급기 진짜 지급 안 됨. 우리은행이라고 말해도 됨. 기타 은행 운영시간은 알아서 알아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