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아줌마가 060폰팅
【 060.500.3858 】대화방에 ‘룸메이트’ 로 깜짝 등장한다.
폰팅리포트에 “‘미시노출 야동’ 인연으로 알려진 미시아줌마가 오피걸의 초대로 일본AV ‘성인대화방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 깜짝 출연한다”고 밝혔다.
미시아줌마는 오피걸와 친구여친의 초대에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갑자기 ‘룸메이트’ 성북동 하우스를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피걸와 친구여친은 미시아줌마의 연극 ‘황금연못’을 함께 관람한 뒤 미시아줌마를 ‘룸메이트’ 하우스에 초대했다. 특히 오피걸는 ‘꽃보다 폰섹스’를 통해 미시아줌마와 인연을 만들었던 바 있어 시선을 모은다.
갑작스러운 미시아줌마의 등장에 ‘룸메이트’ 식구들도 당황했다는 후문. 특히 영지와 잭슨은 미시아줌마의 등장에 어쩔 줄 몰라하며 다양한 개인기와 애교를 선보이기도 해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는 귀띔이다.
한편 ‘룸메이트’는 최근 시즌2로 방향을 전환하며 시청자들에 관심을 받고 있다. 새 멤버들의 케미가 살아나고 있다는 평과 함께 기존 멤버들과의 우정도 끈끈해지며 사랑을 받는 것. 여기에 미시아줌마의 등장이 ‘룸메이트’에 가져올 영향이 기대를 모은다.
“나도 그런데!” 상대방과 나의 닮은 면을 찾아라 / “사실 나는 이런데, 너는 어떠니?” 나를 먼저 보여줘라 / “그거 재미있겠는데!” 적극적인 관심은 상대를 들뜨게 한다 / “좀 가르쳐주세요” 사람은 누구나 선의를 베풀고 싶어한다 / “지금 기분이 어때?” 거리를 좁히고 싶다면 감정이 어떤지 물어보라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3달 전쯤에 유행하는 소개팅 앱에서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말이 잘 통하고 느낌이 좋더라고요.
그 이후로 연락도 잘하고, 전화도 하고, 아직 만난 적은 없지만, 이미 자기라고 부르고 이런저런 미래 이야기를 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최근에 제가 스트레스받는 일들이 좀 있다 보니 짜증도 많이 내고, 거리가 좀 있다 보니 아직 못 만났고, 항상 다투는 문제는 연락 문제입니다.
얼굴도 직접 본 적이 없고 연락 만으로 3달을 버티고 있다 보니 슬슬 한계가 온 것 같기도 해서, 제가 언제쯤 만나면 좋을 것 같냐고 물어봤습니다.
막상 만나자고 하니 초반엔 적극적이던 사람이 이제는 슬슬 바쁘다고 핑계를 대고, 처음과 달라지던 모습들이 보이게 되고 느껴지게 되면서, 저만 이 손을 놓으면 끝날 것 같은 관계라는 느낌을 받았네요.
상대방이 의심이 많고, 자기 말론 과거에 만났던 사람이 바람피운 적이 있어서 집착도 심하고, 그러다 보니 저도 그 사람에게 올인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올인을 하고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슬슬 저에게도 한계가 온 것 같습니다.
언제까지 사이버 연애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언제 볼 거냐고 물어보면 때가 되면 보겠지, 바쁘게 지나면 보겠지라고 말하면서 둘러대는데, 하나하나 설명할 순 없지만 혼자서 생각이 많아지게 되네요.
그러던 중에 답답한 마음에 익명게시판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물론 잘 지내는 게 가장 좋기는 한데 항상 연락 문제 때문에 제가 짜증을 내다보니 상대도 이제는 연락을 잘하긴 하지만, 의무적으로 연락하는 느낌입니다.
이 관계 제가 굳이 이어가야 할 이유가 있는 건 아닌데, 너무 익숙해져 버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상대는 최대한 연락을 많이 하려고 하고, 여전히 좋다 하고, 제가 느끼기에는 저에게 마음을 많이 연 것 같긴 해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답답한 마음에 글을 두서없이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