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 가리지만, 보고픈 마음 호수만 하니 눈 감을 수밖에
말 못할 억울함을 달빛에 높이 걸어
눈물 밴 고름 물고 골목길 걸어 갈제
허공에 이 푸념 쏟아 속풀이를 하곺네
채팅보다 생동감 넘치는 음성 데이트
외로운 시간 그녀와의 폰 데이트를 지금 시작해보세요!
삶을 사는 데는 단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기적이 전혀 없다고 여기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모든 것이 기적이라고 여기는 방식이다.
도중에 포기하지 말라. 망설이지 말라. 최후의 성공을 거둘 때까지 밀고 나가자.
“친절하시군요!” 상대의 사기를 키워줘라 / “이런 나쁜 점도 있지만…” 결점조차도 장점으로 만들어라 / “그럼, 뭘 할 수 있을까요?” 코칭 기법을 활용하라 / “예를 들어 말하면…” 구체적으로 말하라 / “걱정돼서 그런 거야!” 긍정적인 이유를 덧붙여라
오늘 하루 회사에서 너무나 치명적인 스트레스를 받았다.
누구에게든 하소연하고 싶고, 내편을 들어 줄 사람이 필요하다..
이성이라면 더욱 좋겠지..
하아..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적이 있었느냐?
우린 할 이야기가 참 많을 것 같아요.
세상은 넓기도 그리고 좁기도 하죠.
제 『 ℡‣060-500-8960 』은 어디에 있을까요?
운명처럼 당신과 마주했으면 좋겠어요
이해되기 위해 쓰고, 경청 되기 위해 말하고, 성장하기 위해 읽으라.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3달 전쯤에 유행하는
소개팅 앱에서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말이 잘 통하고 느낌이 좋더라고요.
그 이후로 연락도 잘하고, 전화도 하고, 아직 만난 적은 없지만, 이미 자기라고 부르고 이런저런 미래 이야기를 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최근에 제가 스트레스받는 일들이 좀 있다 보니 짜증도 많이 내고, 거리가 좀 있다 보니 아직 못 만났고, 항상 다투는 문제는 연락 문제입니다.
얼굴도 직접 본 적이 없고 연락 만으로 3달을 버티고 있다 보니 슬슬 한계가 온 것 같기도 해서, 제가 언제쯤 만나면 좋을 것 같냐고 물어봤습니다.
막상 만나자고 하니 초반엔 적극적이던 사람이 이제는 슬슬 바쁘다고 핑계를 대고, 처음과 달라지던 모습들이 보이게 되고 느껴지게 되면서, 저만 이 손을 놓으면 끝날 것 같은 관계라는 느낌을 받았네요.
상대방이 의심이 많고, 자기 말론 과거에 만났던 사람이 바람피운 적이 있어서 집착도 심하고, 그러다 보니 저도 그 사람에게 올인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올인을 하고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슬슬 저에게도 한계가 온 것 같습니다.
언제까지 사이버 연애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언제 볼 거냐고 물어보면 때가 되면 보겠지, 바쁘게 지나면 보겠지라고 말하면서 둘러대는데, 하나하나 설명할 순 없지만 혼자서 생각이 많아지게 되네요.
그러던 중에 답답한 마음에 익명게시판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물론 잘 지내는 게 가장 좋기는 한데 항상 연락 문제 때문에 제가 짜증을 내다보니 상대도 이제는 연락을 잘하긴 하지만, 의무적으로 연락하는 느낌입니다.
이 관계 제가 굳이 이어가야 할 이유가 있는 건 아닌데, 너무 익숙해져 버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상대는 최대한 연락을 많이 하려고 하고, 여전히 좋다 하고, 제가 느끼기에는 저에게 마음을 많이 연 것 같긴 해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답답한 마음에 글을 두서없이 썼습니다.